(사)푸른아시아, 11월 기후변화씨네톡 행사 영화 ‘수라’ 상영
(사)푸른아시아, 11월 기후변화씨네톡 행사 영화 ‘수라’ 상영
  • 조승범
  • 승인 2023.11.01 13: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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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일 종로 CGV 피카디리1958서 개최...150석 선착순 접수

[한국에너지] 기후위기 대응 NGO 푸른아시아가 오는 9일 ‘기후변화씨네톡’ 행사를 통해 영화 ‘수라’를 상영한다고 1일 밝혔다.

푸른아시아, 작은형제회 JPIC(프란치스코회), 남장 정평환 전문위원회, 여장 JPIC 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기후변화씨네톡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이번달 9일(목) 오후 6시 30분~9시 30분까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돈화문로 5가길 1번지에 있는 ‘CGV 피카디리1958’ 1관에서 열린다.

영화 관람을 원하는 이들은 링크를 통해 폼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번 상영은 좌석 150석을 구매해 진행하며,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영화 종료 이후에는 8시 30분부터 제작자 황윤 감독과의 대화가 진행된다.

푸른아시아는 신청 후 불참하게 될 경우 다른 신청자가 관람할 기회를 놓치게 되니 참석 가능한 분들만 신청해달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메일, SNS 댓글 등으로 회원님들의 소감, 건의 및 제안 사항을 공유해달라고 덧붙였다.

푸른아시아는 기후변화씨네톡이 무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것은 여러분의 후원 덕분이라며, 기후변화씨네톡이 계속될 수 있도록 후원해달라고 요청했다.

후원금은 영화 상영권 구입, 자막 번역 및 편집, 프로그램 운영비로 사용된다.

[하나은행 159-910016-75204 (사단법인 푸른아시아)]

◆영화 수라 소개

마지막 갯벌 ‘수라’의 새들을 찾기 위해 오늘도 집을 나서는 동필과 그의 아들 승준. 오래전 갯벌에 관한 다큐를 만들다 포기했던 영화감독 윤은 이들을 만나 다시 카메라를 들게 됩니다. 말라가는 수라에서 기적처럼 살아남은 도요새, 검은머리갈매기, 흰발농게...청춘을 바쳐 이들을 기록해온 사람들의 아름다운 동행을 영화 수라에서 함께 따라가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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