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S, 제1회 원전 중대사고·리스크평가 심포지엄 개최
KINS, 제1회 원전 중대사고·리스크평가 심포지엄 개최
  • 조승범
  • 승인 2023.09.1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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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중대사고・리스크 분야 첫 독립 심포지엄 열려
‘제1회 원전 중대사고·리스크평가 심포지엄’에서 환영사를 하는 김석철 KINS 원장
‘제1회 원전 중대사고·리스크평가 심포지엄’에서 환영사를 하는 김석철 KINS 원장

[한국에너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하 KINS)은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대구 그랜드 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제1회 원전 중대사고·리스크평가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그간 ‘원자력 안전해석 심포지엄’에서 일부 세션으로 치러졌던 원전 중대사고·리스크평가 심포지엄은 최근 원전 분야 중대사고와 리스크 분야 관심이 확대되면서 최초의 독립 심포지엄으로서 막을 올리게 됐다고 KINS는 설명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중대사고 및 리스크 분야 산·학·연간 최신 연구동향 및 신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중대사고 리스크 분야 연계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 한국수력원자력(KHNP), 한국전력기술(KEPCO E&C), 미래와도전(FNC), 서울대, 한양대, 경희대 등 산·학·연 원자력 전문가 120여명이 참석했다.

어제(18일)는 KINS 김석철 원장의 축사와 원자력안전위원회 김균태 위원의 초청발표를 시작으로 ‘중대사고와 리스크의 상호 연계’를 주제로 종합세션이 진행됐고 오늘(19일)은 기술세션으로 치러쳐 중대사고·리스크 분야 6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김석철 KINS 원장은 “(원전 분야) 사고관리 체계하에서 중대사고와 리스크 두 분야는 매우 중요하며 밀접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이 안전 현안에 대해 다각적이고 심도 있는 토론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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