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두산에너빌리티와 기술협력 MOU 맺어
서부발전, 두산에너빌리티와 기술협력 MOU 맺어
  • 조승범
  • 승인 2023.09.1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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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가스터빈 안정화·태안IGCC 책임정비 기술교류 분야서 협력
한국서부발전과 두산에너빌리티가 15일 분당두산타워에서 ‘김포열병합 설비 안정화 및 태안 석탄가스화복합발전(IGCC) 책임정비를 위한 기술교류 및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앞줄 왼쪽 네번째)과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사장(다섯번째)이 협약서 서명 후 기념촬영하는 모습.
한국서부발전과 두산에너빌리티가 15일 분당두산타워에서 ‘김포열병합 설비 안정화 및 태안 석탄가스화복합발전(IGCC) 책임정비를 위한 기술교류 및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앞줄 왼쪽 네번째)과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사장(다섯번째)이 협약서 서명 후 기념촬영하는 모습.

[한국에너지] 한국서부발전이 두산에너빌리티와 발전설비 안정화·책임정비 기술교류를 위해 협력한다.

서부발전은 지난 15일 두산에너빌리티와 분당두산타워에서 ‘김포열병합 설비 안정화 및 태안 석탄가스화복합발전(IGCC) 책임정비를 위한 기술교류 및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부발전은 한국형 가스터빈(K-가스터빈)을 실증운전 중인 김포열병합발전소의 운전 신뢰도를 높이고 중앙급전발전기로 운영 중인 태안 IGCC의 설비 안정화를 이룰 방침이다.

‘김포열병합발전소 운전 데이터 공유 및 선제적 개선방안 강구’, ‘태안 IGCC 주기적 정밀 설비진단’, ‘운전‧정비분야별 정보교류를 위한 기술워크숍’ 등이 양사간 구체적인 협력 내용이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김포열병합발전소가 한국형 복합발전의 표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실증운전 성공에 최선을 다하고 엄격한 책임정비를 통해 IGCC의 발전 품질도 한 단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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