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패러다임 전환해 2013년 수상 이후 10년 만의 쾌거
한전 경기본부, 지속가능한 안전 관리체계 인정받아
한전 경기본부, 지속가능한 안전 관리체계 인정받아

[한국에너지] 한국전력은 지난 6일 전기인들의 최대 축제인 ‘2023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시상식에서 한전 경기본부가 단체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한전은 효율에서 안전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2013년 전기안전대상 수상 이후 10년 만에 쾌거를 이뤘다.
단체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한 한전 경기본부에 대해 한전 본사는 혁신적인 안전 관리체계 구축 및 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한전 경기본부는 경기 남부권을 관할하는 지역본부로서, 수도권 중심의 개발 사업을 위해 하루에도 수백건의 전기공사를 시행한다.
한전 경기본부는 안전 전담조직 신설 및 안전수칙 제정, 간접활선 신자재·신공법 개발 등 지속가능한 안전 관리체계를 선도적으로 구축해 안전사고 횟수를 획기적으로 줄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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