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전문가 등 14명 위촉식...혁신방안 의견제시 시간도 가져

[한국에너지] 동서발전은 지난 30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2023년 제1차 국민소통혁신단’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동서발전 국민소통혁신단은 지난 2018년 시민참여혁신단으로 최초 구성된 이후 6년째 이어오고 있는 국민 참여 협의체이다.
협의체는 ESG 분야 전문가, 일반 시민 등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동서발전의 비전 달성과 미래성장을 위한 혁신활동의 전 과정에 참여해오고 있다.
올해 제6기 위원으로 위촉된 국민소통혁신단은 정기회의 등 다양한 소통채널을 통해 혁신계획 심의, 주요 혁신활동 의견 제시, 아이디어 제안 등 혁신추진에 국민 체감도를 높이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정기 회의에서는 동서발전 혁신추진 성과를 공유하는 등 동서발전 혁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펼쳐졌다.
특히 ‘친환경 에너지전환 선도 기업’이라는 동서발전의 비전 달성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고 국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한 ‘국민생각함’ 등 국민제안제도에 대해 위원들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봉빈 동서발전 기획처장은 “국민소통혁신단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회사 정책에 적극 반영해 동서발전이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성장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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