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대를 위한 신‧재생에너지 교육, 에너지 공기업과 협력

[한국에너지]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14일 대전 라마다 호텔에서 ‘신(新)바람 에너지 교육’ 발대식을 개최했다.
‘신(新)바람 에너지 교육’은 미래세대 대상 신·재생에너지 이해도 제고 및 차세대 에너지리더 양성을 위해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전력공사 및 발전공기업 6개사*가 공동 추진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초등 돌봄교실, 중등 자유학년제, 고등 동아리,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시작하여 2021년까지 총 9만여 명이 넘는 학생이 참여하였다.
올해는 실무역량 강화 및 취업지원을 위해 교육 대상을 기존 초·중·고에서 대학생까지 확대하여 멘토링 및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중학생 대상 에너지 일기장을 도입하여 일상 속 실천과 자기주도 학습을 지원하고, 고등학생 대상 에너지 토론 캠프를 통해 진로 교육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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