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와 11차 에너지 토론회 개최
인도네시아와 11차 에너지 토론회 개최
  • 한국에너지
  • 승인 2020.09.2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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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 사항 연내 결실 맺는다.

[한국에너지] 주영준 에너지자원실장이 인도네시아 유도 드위난다 프리아디 장관 수석 보좌관이 양국을 대표하여 제 11회 한 인니 에너지 토론회를 화상으로 개최했다.

인니와는 1979년 정부 간 자원협력위원회를 설치한 국가로서 2007년부터 에너지 토론회로 확대 개편하여 에너지 자원 분야의 교류를 해오고 있다.

이번 11차 토론회는 3개 세션으로 전력과 신재생에너지, 석유 가스, 상호협력 분야로 나뉘어 진행 했다.

1분과에서는 전기차 충전기 판매 서비스, 오프 마이크로그리드에 적합한 파력발전 사업, 인니 신재생에너지 분야 전력공급 사업계획 등이 발표되었다.

이 분과에서 산자부는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 우리 기업의 진출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2분과에서는 탐사 유망지역 공동연구 및 신규사업 발굴, 인니측의 2020년 석유, 가스 광구 분양 계획에 대한 발표와 함께 국영석유공사 및 국영가스공사와의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한편 육상 중 소규모 천부 가스전 기술개발 소형 액화천연가스 플랜트 분야 기술교류 등 자원개발 기술에 대한 협력방안이 논의되어 한 인니 간 자원개발 분야 협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3분과에서는 광해관리협력 강화, 에너지 안전관리 체계 개선 지원, 에너지 공동연구 협력과제 발굴, 국제협력교육과정을 통한 협력강화 등을 논의하였다.

이번 토론회서 논의되고 양국 간 합의 된 사항은 연내에 개최될 한 인니 경제협력위원회 본회의에서 결론을 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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