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성 확인시 합작법인 설립
광진공이 몽골 동 프로젝트 탐사권을 취득했다. 대한광업진흥공사(사장 박춘택)는 몽골 광물자원청과 몽골 남서부 지역의 토그록(Togrog) 동(구리)프로젝트에 대한 탐사권 취득 및 개발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광진공 박춘택 사장은 방한한 몽골 간조르(Ch, Ganzorig) 산업무역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몽골 토그록 동프로젝트에 대한 탐사권을 부여받기로 했다.
광진공은 이에따라 올해 상반기 중으로 조사팀을 파견, 정밀조사에 들어가기로 했다.
탐사 성공시 사업성이 확인되면 광진공과 몽골 광물자원청이 합작법인을 설립해 공동개발을 추진키로 했다. <홍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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