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에세 미안하다'

[한국에너지] 사진의 내용은 고 박원순 서울시장이 마지막으로 남긴 유언장의 전문이다.
10일 공식적으로 사망을 확인하고 서울시가 박시장의 유언장을 공개했다.
박 시장은 인권변호사로 시민단체운동을 하여 정계에 입문하였으나 2014년 7월 제36대 서울시장에 취임하여 ‘원전 하나 줄이기’ 슬로건을 내걸고 재생에너지 공급 확대책을 펼쳐온 최초의 광역단체장이다.
서울시는 원전 하나 줄이기를 시작으로 박 시장이 연임하면서 가장 많은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책을 시행해 왔다.
박원순 시장은 사실상 국내 에너지산업에서 원전 축소 운동 정책을 처음 펼친 사람으로 평가 받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