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NEF 발표
[한국에너지신문] 블룸버그가 발표하는 신에너지 금융보고서(NEF)에서 중국의 롱기솔라(LONGi Solar)가 1등급 모듈 생산업체로 선정됐다.
1등급은 자체 브랜드를 통해 자체 생산한 제품 1.5㎿ 이상을 여섯 가지의 상이한 사업에 공급하고, 지난 2년간 여섯 군데의 은행에서 자금을 투자받은 실적이 있어야 한다. 중국, 인도 및 터키 내에 생산업체에 대해서는 사업이 무담보로 진행돼야 한다.
리 웬슈웨 롱기솔라 사장은 “1등급 공급업체로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전 세계로 확장하기 위한 발전을 추구하고 있는 점에서 유능한 생산업체의 요소를 갖추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회사는 아시아 내에서 가장 안정적이고, 전 세계 태양광 생산업체 중 두 번째로 안정적인 기업으로도 선정됐다. DNV-GL의 4분기 연례 태양광 모듈 신뢰성 평가 보고서에서는 모듈 신뢰성 부문의 최고 회사(Top Performer)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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