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연, 해외/북극권 광물·에너지 자원 심포지엄 개최
지자연, 해외/북극권 광물·에너지 자원 심포지엄 개최
  • 조재강 기자
  • 승인 2013.11.2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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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하 지자연)은 대한자원환경지질학회와 공동으로 ‘해외/북극권 광물·에너지자원 심포지엄’을 오는 28일 지자연 연구원 강당동에서 개최한다.

해외광물자원 확보를 위한 탐사 및 개발기술 발전을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100여명의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특히, 지구 상 마지막 자원의 보고로 알려진 북극권 에너지 및 광물자원 현황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총 2부로 진행된다. 해외광물자원개발을 주제로 한 1부의 주요내용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아프리카와 아시아 탐사사업 현황 ▲한국광물자원공사의 해외 금속광 투자 사업이다.

북극권 자원개발을 주제로 한 2부에서는 그린란드 광물자원과 북극권 에너지자원에 대한 논의가 이어진다. 발표주제는 ▲그린란드 광물자원 현황 및 지질특성 ▲그린란드 일리마오삭 지역에서 산출되는 함-희토류 광물특성 ▲북극권 가스하이드레이트 탐사결과 ▲북극권 석유가스자원 현황 및 전망 등이다.

김규한 지자연 원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가 북극권 및 해외 자원개발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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