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자원관리기술사 검정수탁기관 선정
광해관리공단, 자원관리기술사 검정수탁기관 선정
  • 조재강 기자
  • 승인 2013.11.2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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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부터 시행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권혁인)은 정부로부터 자원관리기술사 검정수탁기관으로 선정돼 2014년부터 검정업무를 수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그 동안 자원관리기술사 검정업무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실시했다. 하지만 자격의 현장성 반영과 해당 분야 전문기관에서 검정을 수행토록 한다는 정부 정책에 따라 광해관리공단이 맡게 됐다.

이는 2010년부터 광업자원분야(광해, 자원) 검정업무를 차질 없이 성공적으로 수행한 결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자원관리기술사는 자원분야 종목 중 최고 등급으로, 광해방지법상 전문 광해방지사업체 전문인력으로 채용될 수 있으며 광해사업 및 국내외 자원개발사업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검정수탁기관 선정을 계기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국내외 친환경 자원개발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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