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국 서부발전 사장 첫 행보 ‘현장경영’
조인국 서부발전 사장 첫 행보 ‘현장경영’
  • 변국영 기자
  • 승인 2013.09.2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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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발전본부 방문 운전 현황·건설 현장 점검

조인국 서부발전 사장은 취임 후 첫 행보로 지난 24일 서부발전의 핵심발전소인 태안발전본부를 방문해 발전소 운영현황과 건설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조인국 사장은 취임 다음날 수행원 없이 발전소 현장을 방문해 발전설비 운영현황을 파악하고 이어 국내 최대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 태안 9·10호기와 석탄가스화복합발전소 건설현장을 둘러봤다.

조 사장은 “하계 전력공급에 크게 기여한 것에 감사드리며 동계 전력수급 안정을 위해 정비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설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태안발전본부는 시간당 4000MW(500MW 8기)의 전력을 생산, 수도권 등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국내 최고의 환경설비를 적용한 2100MW 용량의 태안 9·10호기와 380MW 용량의 석탄가스화복합발전소를 건설하고 있는 서부발전의 핵심발전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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