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E로 에너지빈곤층에 희망의 빛”
“신재생E로 에너지빈곤층에 희망의 빛”
  • 변국영 기자
  • 승인 2013.09.09 18: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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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송파나눔발전소 발전 수익금 저소득층 지원

남부발전이 태양광발전소 운영을 통한 발전 수익금으로 송파구 관내 저소득층을 지원했다.

남부발전은 지난 6일 송파구청, 에너지나눔과평화, 한국쓰리알환경산업과 ‘희망의 빛나눔’ 사업 일환으로 송파나눔태양광발전소 3호 운영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송파구 관내 저소득가구 41세대의 노후 가전제품을 고효율 제품으로 교체했다.

남부발전은 ‘희망의 빛나눔’ 사업 일환으로 송파구와 각각 50%씩 건설비용을 지원해 송파구 자원순환센터 내 재활용선별처리시설 지붕 위에 송파나눔태양광발전소 3호를 건설, 운영하고 있다.

‘송파나눔태양광발전소’ 3호는 100kW급 태양광발전소로 연간 124.1㎿h의 전력을 생산하며 전력판매를 통한 순익의 100%를 에너지빈곤층 지원에 사용하고 있다.

남부발전은 올해 발생한 약 2000만원의 신재생에너지 판매 수익금으로 세탁기 21대와 냉장고 20대를 구입해 송파구 관내 저소득가구 41세대에 전달했다.

남부발전은 이외에도 창원시 햇빛발전소의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 구매를 통해 에너지빈곤층을 지원하고 있으며 에너지나눔과평화에서 최근 준공해 운영 중인 서울 1, 2호 및 송파나눔 4호 태양광발전소의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를 12년 동안 총 85억원 구매키로 계약, 발생된 수익금을 서울시 저소득 가구 지원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상호 사장은 “신재생에너지 선도기업으로서의 특징을 살린 이번 지원과 같은 차별화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일회성이 아닌 장기적이며 안정적인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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