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대한지적공사와 커플매칭행사 개최
전기안전공사, 대한지적공사와 커플매칭행사 개최
  • 최덕환 기자
  • 승인 2013.02.2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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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전 앞두고 사내 미혼직원 결혼문제 해결


전기안전공사는 28일 서울 신사동 리버사이드호텔에서 대한지적공사와 함께 미혼 남녀 직원들 간의 커플 매칭 행사를 개최한다.

전기안전공사에 따르면 그동안 일부 혁신도시가 이같은 행사를 주관하거나, 지역 자치단체와 기업 간에 이루어진 만남 행사는 여러 차례 있었지만,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기관끼리 공동으로 행사를 추진한 경우는 처음이다.

행사는 내년 상반기에 있을 전기안전공사 지방 이전을 앞두고 사내 미혼직원들의 가장 큰 숙원 중 하나인 연애와 결혼 문제를 해결해주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현재 전기안전공사는 내년 4월 경 혁신도시에 입주할 예정이고, 대한지적공사는 올 11월까지 이전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박철곤 사장은 “최근 젊은 세대들의 만혼 현상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커플매칭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직원 복지 확대와 지방 이전 기관 간의 유대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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