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질정화시설 진출입로 포장공사 위해 열려
광해관리공단 영남지사(지사장 강철준)는 21일 경북 의성군 옥산면 감계리에서 마을 주민과 대표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동광산 수질정화시설 진출입로 포장공사’의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공사는 농업용 이면도로를 아스콘으로 포장해 옥동광산 수질정화시설 유지관리용 차량들의 왕래에 따른 비산먼지 억제 및 겨울철 도로결빙에 의한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폭3m, 길이1.05km의 아스팔트길을 조성하는 것이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수질정화시설 진출입로 포장공사를 위한 청렴선언, 사업현황설명, 주민의견 청취 등의 일정으로 진행했다.
강철준 영남지사장은 “이번 포장공사를 통해 그간 지역주민들의 농업용 이면도로 개선요구 민원을 비롯하여 시설 유지관리용 차량 진출입에 따른 민원을 해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단의 핵심가치인 ‘그린 미래코’를 실현의 일환으로 자연환경과 더불어 생활환경 등 광산지역의 환경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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