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안전관리위원회 발족
서부발전, 안전관리위원회 발족
  • 최덕환 기자
  • 승인 2012.12.13 18: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전정책 자문역할 담당

 

▲ 서부발전이 안전정책 및 대책수립의 자문역할을 위해 내외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안전관리위원회를 발족했다.

서부발전이 안전정책 및 대책수립의 자문역할을 위해 내외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위원회를 발족했다.

서부발전은 12일 신규 선임된 안전관리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서부발전 안전관리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했다.

발족식에는 외부전문가 5인과 내부 임직원 5인 등 10인으로 구성된 안전관리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과 임명장을 수여했다.

서부발전은 지난 8월 각 처(실) 팀장으로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해 정부의 에너지기업 안전 개선대책에 대한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9월에는 기술본부장(상임이사, 김상태)을 안전담당 최고책임자로 임명해 안전경영업무를 총괄토록 했다.

안전관리위원회는 CRO 하부 내부 통제기구로서 안전정책 심의, 안전진단 및 감사, 사고원인분석 및 대책 등 자문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문덕 사장은 “최근 몇 건의 대형 안전사고로 인해 국가기간시설에 대한 국민들의 안전 기대수준이 높아졌고, 태안 9·10호기(1000MW급 2기), 석탄가스화복합발전(IGCC 300MW) 및 신사옥 건설 등 창사 이래 최대의 건설 사업이 진행되는 등 작업환경에 의한 위험이 상존하므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위원들의 적극적인 조언과 자문”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