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꿈나무 디딤씨앗 통장' 후원
서부발전, '꿈나무 디딤씨앗 통장' 후원
  • 최덕환 기자
  • 승인 2012.03.2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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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노경합동으로 사업추진

▲ 김문덕 서부발전 사장(사진 왼쪽부터 2번째)과 '서부 꿈나무 디딤씨앗 통장 관계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서부발전은 26일 역삼동 본사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차흥봉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서부 꿈나무 디딤씨앗 통장’ 2년차 후원식을 가졌다.

‘디딤씨앗 통장’은 후원자가 일정금액을 적립하면 정부가 최대 3만원 한도에서 동일금액을 매칭·적립해 주는 자립·나눔 프로그램이다.

서부발전은 지난해부터 노경 합동으로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발전소 주변지역 저소득층 아동 400명을 선정해 해당 아동이 18세가 될 때 까지 지정아동 계좌로 매월 1만원씩 총 4800만원을 후원할 예정이다.

후원식에 참석한 차흥복 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의미 있는 프로그램에 서부발전이 참여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문덕 서부발전 사장도 “발전소 주변지역 저소득층 아동들이 사회진출 시 안정적으로 자립해 건전한 사회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본 후원사업을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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