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 대거 채용예정
한국수력원자력이 전국 21개 마이스터고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채용을 실시, 총 202명을 최종 합격자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발된 마이스터고 2학년생들은 신체검사와 신원조사를 거친 후, 2013년 2월 졸업과 동시에 실무에 투입될 수 있도록 동․하계 방학기간을 활용해 현장실습교육을 받게 된다.
김종신 한수원 사장은 “대학을 나오지 않더라도 실력에 합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는 공정한 사회 구현 및 공기업의 사회적책임 완수에 적극 앞장설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수원은 지난 10월 마이스터고 3학년 졸업예정자 30명을 채용했으며, 올해 총 330명의 고졸사원을 선발한 바 있다. 한수원은 2012년 이후에도 매년 신입사원 선발예정인원의 30%수준을 고졸자로 채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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