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은 지난달 30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원주 혁신도시 내 부지 1만5501㎡를 일시불 납부조건으로 83억원에 매입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
광해관리공단의 이전 인원은 총 142명에 이를 예정이며, 올 하반기 청사 설계에 착수해 2011년 상반기 건물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오는 2012년 12월까지 혁신도시로의 이전을 위해 신사옥건립에 따른 설계 등 사전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해관리공단과 함께 원주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기관은 지경부 산하 광물공사, 석탄공사 외에도 관광공사, 도로교통공단 등 13개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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