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와 경상북도개발공사는 지난달28일 경상북도개발공사에서 ‘임목폐기물 재활용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경북지역의 각종 개발사업 등으로 발생하는 임목폐기물을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 우드칩 신재생에너지시설의 발전용 연료로 재활용함으로써 신재생에너지원의 자원화를 위해 협력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상북도내 임목폐기물이 활용될 경우 연간 약 5,000톤의 우드칩이 확보될 것으로 예상돼 에너지절감 효과가 큰 신재생에너지사업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한편, 미활용 신재생에너지원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산림청(‘06년),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토지공사, 경기도시공사(이상 ’08년)와도 신재생에너지원 활용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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