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째 ‘사랑의 기증품 판매전’ 개최
15년째 ‘사랑의 기증품 판매전’ 개최
  • 한국에너지
  • 승인 2008.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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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2008 사랑의 기증품 판매전’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현대중공업그룹 임직원들이 기증한 각종 생활용품을 직원들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자선바자회로, 판매 수익금은 이달 말 소년·소녀 가장, 무의탁 노인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담그기에 전액 사용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과·밀감·젓갈·김 등 각 지역 특산물을 비롯해 현대백화점의 각종 이월상품과 생활용품 등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입했다.

이와 함께 민계식 현대중공업 부회장과 최길선 사장, 송재병 현대미포조선 사장 등 임원진도 다기 세트, 미술품 등 애장품을 기증해 온정 나눔에 동참했으며 파견 근무 중인 외국인 감독관들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또 행사장에는 차와 과자, 빵, 어묵 등 임직원 부인과 외국 선주 부인들이 직접 만든 각종 먹을거리를 판매하는 코너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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