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광역 LNG해저배관 공사-현대중 컨소시엄 낙찰
수도권광역 LNG해저배관 공사-현대중 컨소시엄 낙찰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0.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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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광역 LNG환상망 해저배관 공사 입찰에서 현대중공업 컨소시엄 업체가 낙찰 예정사로 선정됐다.
지난달 31일 실시된 입찰에서 현대중공업, 현대건설, 경화건설 등 3개 컨소시엄사는 548억8천여만원을 써내 예가의 73.4%의 낙찰률을 보여 낙찰 예정사로 결정됐다.
이번에 공사를 따낸 현대중공업 컨소시엄 그룹은 현대중공업(50%), 현대건설(40%), 경화건설(10%) 등으로 구성해 참여 했다.
인천 LNG 해저배관 공사는 국내 LNG 배관공사로는 처음으로 레이-바지(Lay Barge)공법과 바탐-풀링공법, 육상배관 등 3개 공법이 적용될 공사로 건설업체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 됐었다.
이번 입찰에는 현대중공업컨소시엄(현대건설, 경화건설), SK건설컨소시엄(한국중공업, 대우자판), 대우컨소시엄(삼성물산건설부문, 쌍용건설) 등 3개 그룹과 대우중공업컨소시엄(대림산업) 등 총 4개 컨소시엄그룹 11개 업체가 입찰에 참여했다.
 현대중공업 컨소시엄사는 이달초 적격심사에 들어가 이달말쯤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남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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