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광촌 카지노 딜러로 나선다
폐광촌 카지노 딜러로 나선다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0.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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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강원도 폐광지역에 내국인출입 카지노리조트를 건설중인 강원랜드가 폐광촌 주민을 카지노 딜러로 선발한다.
강원랜드에 따르면 오는 10월 개장 예정인 스몰카지노의 딜러 요원 75명 중 상당수를 정선, 태백 등 탄전지역 주민으로 선발해 오는 4월 17일부터 7월 8일까지 12주간 태백시 태성대학관광종합센터에서 ‘무경력 딜러 교육훈련 프로그램’에 따라 훈련을 실시한다.
교육 과정은 카드와 칩을 쥐고 돌리는 기초부터 환전, 고객파악, 돌발상황 대처요령뿐 아니라 블랙잭, 바카라, 룰렛, 다이사이, 빅휠의 게임전술 등 딜러 실무와 서비스, 외국어, 체력훈련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를 위해 국내외 유명 카지노에서 채용된 전문딜러 11명을 교관으로 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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