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보호 계전기류의 동작, C·B 트립 전류에 의한 FAULT 감시(SCADA & FAULT RECORDER 등) 가 어떠한 경우에도 가능하다.
또한 지연동작(D-TIME)과 순시 동작(R-TIME)의 2종류 접점으로 구성돼 모든 회로에 사용이 가능한데 지연 동작 시간은 0.07∼2sec 시간지연 보상이 가능하다.
순간적인 전류 신호도 감지할 수 있다. 전류 감지소자인 홀 센서를 사용함으로써 순간적인 전류 신호도 정확히 감지할 수 있다.
여기에 타이머 전용 IC를 채택해 안정도와 정확도를 향상시켰고 소음 방지회로를 내장해 높은 신뢰성을 보장하고 있다.
기존 (솔레노이드) 보조 릴레이와 교체도 용이하다.
이러한 우수 제품의 생산은 기술개발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에서 기인한다.
유성계전은 지난 89년 설립이후 매출액의 10% 정도를 기술개발에 투자해 오고 있다.
과감한 기술개발 투자 덕택으로 95년 품질시스템 KSA/ISO 9001 인증을 획득했고 96년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선정한 유망중소기업, 97년 중소기업청 유망 선진기술기업 지정, 한전의 유망 전력벤처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지연시간 조절형 릴레이는 현재 전력계통보호에 사용되고 있는 각 계전기 및 차단기에 순간적으로 흐르는 DC 전류를 검출해 계전기 및 차단기의 동작사항을 정확히 감시, 경보하는 기능을 가진 DC 전류형 보조 릴레이이다. <변국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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