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배출가스저감장치 구축 등
정부 전략산업에 3개사업 선정
자동차 배출가스저감장치 구축 등
정부 전략산업에 3개사업 선정
  • 조남준 기자
  • 승인 2005.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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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5년간 244억원 투입
충남도는 친환경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구축사업 등 3개 사업에 올해부터 5년간 244억원을 투입한다.
이번에 시행되는 사업은 산자부가 주관 공모한 2005년 산업기술기반조성사업에 충남도가 응모하여 전국 경쟁에서 선정된 사업들이다.

충남도가 추진할 3개 사업은 ▲친환경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기반구축사업에 100억원 ▲자동차 샤시부품 내구 성능 향상 기반 구축사업에 87억원 ▲반도체장비 기술인력 양성사업에 57억원 등이다.
친환경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기반구축사업은 세계적인 환경 및 안전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험동(550평) 건립과 시험평가 및 분석장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자동차부품연구원과 대학, 자동차 업체와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금년도 공모사업을 신청한 3개사업 모두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국비도 144억원을 확보하여 지역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내년도에 있을 공모사업에 대비하여 수요조사 등 착실히 준비하여 산업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산업기술기반조성사업은 국가 및 지역의 기술혁신체제 구축을 목적으로 기술개발활동의 하부구조를 이루는 연구·시험시설 등의 기술기반과 산업기술 인력양성 등 기술개발의 생산성 향상을 촉진하는 사업으로 매년 공모를 통하여 시행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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