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질자원硏, 21일 ‘지구사랑 미술대회’ 개최
지질자원硏, 21일 ‘지구사랑 미술대회’ 개최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04.02 12: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오는 21일 전국 초등학생 참가자 200명과 가족 등 500여 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연구원 지질박물관 잔디광장에서 ‘제2회 KIGAM 지구사랑 미술대회’를 개최한다.

작품 주제는 ▲지구와 지질자원 관련 자유창작 또는 ▲연구원 주변 풍경 그리기로 3일부터 17일까지 초등학교 저학년부(1~3학년)와 고학년부(4~6학년)로 나뉘어 각 100명씩 총 200명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자들은 검인된 8절 도화지를 교부받아 대회 당일 주제에 맞게 작품을 완성하면 된다. 그림 도구는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휴대폰 이미지나 사진 등을 모사하거나 대작할 경우 실격처리한다. 

지질자원연구원 원장상 6점 외에도 대전광역시장상 2점 대전광역시교육감상 2점을 추가로 수여한다. 입상작은 연구원 100년 홍보를 위한 학회 및 특별전 전시에 활용된다. 고학년부 최우수상 2명에게는 부상 외에도 연구원의 인기체험 프로그램인 ‘나는야, 필드마스터’에 무료로 참가할 수 있는 특전도 함께 제공한다.

다채로운 과학체험 활동과 공연을 마련해 참가자 모두가 가족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게 구성됐다. 지질박물관에 전시된 티라노사우루스와 에드몬토니아 공룡키트, 지구모형 비누 만들기 키트를 참가자 누구나 체험할 수 있고, 동력 자전거를 활용한 자가발전 체험, 사이언스 매직쇼 등 지구의 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 실리콘 클레이 만들기 세트를 기념품으로 지급하고 라운지의 카페 이용권, 캐리커처&페이스페인팅, 야외음악회, 팝콘, 솜사탕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한다. 참가를 원하는 초등학생은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공식 블로그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신중호 원장은 “지구와 자원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