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미얀마에도 녹색광산 구현
광해관리공단, 미얀마에도 녹색광산 구현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03.13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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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기술 역량강화 사후관리 현장사업 추진
▲ 광해관리공단이 ‘미얀마 녹색광산 구현을 위한 광해관리기술 역량강화 사후관리 현장사업’을 벌이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광해관리공단이 ‘미얀마 녹색광산 구현을 위한 광해관리기술 역량강화 사후관리 현장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번 사업은 한국국제협력단이 미얀마 천연자원환경보호부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다년간 국별 연수 프로그램의 사후관리 사업이다. 공단은 5일과 6일 이틀 간 미얀마에서 현지 세미나를 개최하고 다음달 30일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공단은 이번 사업에서 실무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주요 광해관리기술을 전수한다. 미얀마 정부가 친환경 광산개발 정책을 입안하고 추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현지 관계 관청과 공동 광해실태조사, 기자재 지원, 심화강의, 매뉴얼 제작 등을 함께 하고 있다. 

김태혁 광해관리공단 글로벌협력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한국의 친환경 자원개발 이미지를 구축하고 후속사업을 발굴해, 국내 광해관리 및 자원개발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 등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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