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목재펠릿보일러 보급 지원
여주시, 목재펠릿보일러 보급 지원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8.03.12 11: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거용 21대…설치비 70% 지원

[한국에너지신문] 여주시(시장 원경희)가 겨울철 난방비 절감과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효과가 높은 친환경 목재펠릿보일러를 지원한다.

올해 여주시는 주거용 21대를 지원할 예정으로, 1대당 설치 비용은 약 400만원이며 산림청에 보급 대상으로 등록된 제품에 한해 설치비의 70%인 28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여주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주민으로 사업신청서와 함께 건축물대장 및 실제 거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주민등록등본 등)를 갖춰 읍·면·동사무소 또는 여주시 산림공원과에 신청하면 된다.

목재펠릿이란 목재를 가공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톱밥이나 폐목재 등의 나무만을 활용해 톱밥 같은 입자 형태로 분쇄, 건조 및 압축을 한 작은 알갱이 모양의 연료를 말한다. 제조 과정에서 기타 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또한 연소율이 95%에 달해 신재생에너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