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에 권태선·이철수·장재연 씨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에 권태선·이철수·장재연 씨
  • 이연준 기자
  • 승인 2018.02.2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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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역 미세먼지 줄이기’, ‘노후 원전 조기 폐쇄’, ‘4대강 보 수문 활짝 열자’

[한국에너지신문] 환경운동연합이 12기 공동대표에 권태선, 이철수, 장재연 씨를 선출했다. 환경연합은 24일 서울 조계사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대의원대회를 열었다. 200명의 대의원은 2018년 사업을 결의하고, 12기 임원진을 선출했다.

권 대표는 전 한겨레신문 논설위원이며 현재 KBS 이사다. 이 대표는 저명 판화가로 현 환경운동연합 후원위원장이다. 장 대표는 환경 보건 분야 전문가로 현 아주대 예방의학과 교수다. 감사는 박상철 공인회계사, 이태일 에코피스아시아 사무처장, 지기룡 변호사가 선출됐다.

환경운동연합 대의원들은 2018년 중점사업으로 ‘우리 지역 미세먼지 줄이기’, ‘노후 원전 조기 폐쇄’, ‘4대강 보 수문 활짝 열자’ 운동을 결정했다.

2017년 우수활동가와 지역, 회원 등에 대한 시상 또한 이루어졌다. 김수동(안동환경운동연합), 최슬기(제주환경운동연합)가 우수활동가에 선정됐다. 당진환경운동연합은 우수지역상을 수상했다.

김문진(시흥환경운동연합), 김안나(속초고양양양환경운동연합), 김영숙(중앙사무처), 박혜정(오산환경운동연합), 이지언(중앙사무처), 정침귀(포항환경운동연합), 고은아(대전환경운동연합) 활동가와 10기·11기 6년간 사무총장을 역임한 염형철 전 총장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우수회원상은 김윤경(오산환경운동연합), 빈남옥(인천환경운동연합), 송형일(광주환경운동연합), 최용석(파주환경운동연합) 회원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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