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신문] 필립스라이팅코리아(대표 김문성)는 25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8 경향하우징페어’에 참가해 스마트조명 ‘휴(hue)’를 접목한 최신 스마트홈 조명 트렌드를 선보인다.
필립스라이팅은 휴의 최신 제품과 등기구 제품을 선보이는 동시에, 휴의 다양한 파트너사 제품과 연동한 혁신적인 스마트홈 솔루션을 제시한다.
먼저 애플 홈킷과 완벽하게 호환되는 만큼 애플 음성인식 AI 서비스 ‘시리’, 국내 음성인식 AI 스피커 ‘네이버 클로바 프렌즈 스피커’를 통해 휴를 작동하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휴를 다른 사물인터넷 기기와 연동해 실용성을 극대화하는 방법도 제시한다. 온라인 자동화 서비스 플랫폼인 ‘IFTTT’를 알리고 LG, 삼성, 네스트(Nest) 등에서 출시한 스마트 가전제품과 연동해 설정한 휴의 다양한 조명 연출을 소개한다.
또한 전세계 수많은 개발자들이 휴를 활용해 개발한 유·무료 앱을 통해 각종 엔터테인먼트 효과도 연출할 예정이다. 최근 필립스라이팅은 글로벌 컴퓨터 주변기기 기업인 레이저(Razer)와의 협업 내용을 CES를 통해 발표하는 등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꾸준히 강화할 계획이다.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현장 구매 할인 혜택과 이벤트도 마련된다. 박람회 기간 중 현장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현장 방문객 및 SNS 친구를 추첨하여 휴를 포함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23일에는 건축·건설·인테리어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AI와 IoT로 연결하는 스마트홈 트렌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스마트조명 ‘휴’를 활용해 일반 가정에서 스마트홈을 만드는 다양한 방법을 제안했다.
김문성 대표는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을 접목한 다양한 가전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며 “당사의 스마트조명 시스템도 이러한 첨단기술을 접목해 주거생활에 편의성을 한층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