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임총재 한국석유일반판매소협회 회장
[신년사] 임총재 한국석유일반판매소협회 회장
  • 한국에너지
  • 승인 2017.12.30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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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신문] 대통령 탄핵 등으로 시끄러웠던 정유년이 지나고 희망찬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나쁜 기운을 물리치는 벽사의 기운을 가진 황금개의 해를 맞이해 석유 업계 모든 분들과 석유일반판매소 여러분 모두에게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올 겨울은 기상전문가에 의하면 라니냐 현상으로 평년보다 3도정도 낮은 추운 겨울이 될 것으로 예산된다고 합니다. 서민들에게는 겨울철 난방비 걱정이 먼저 앞서게 하는 소식입니다. 특히 연료선택권이 없어 도시가스보다 비싼 난방유를 사용하는 소외계층과 저소득층의 영세 서민들은 벌써부터 난방비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사정이 이러한데도 정부는 이들이 사용하는 난방유에 과거 사치성 고가의 물품에 부가한 특소세, 즉 개별소비세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많은 국민들이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별로 주목하고 있지도 않습니다.

협회는 등유개별소비세 폐지가 복지정책의 수준을 향상시키는 일임을 더 많은 홍보를 통해 국민들에게 알리고 더 나아가 에너지 빈곤층을 위해서 난방유에 부과된 등유개별소비세 폐지와 에너지 및 등유바우처 확대에 보다 총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등유개소세 폐지와 바우처 확대는 등유 수요의 증가를 가져와 석유일반판매소의 매출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함께 동참하여 등유개소세폐지 및 바우처 확대 노력을 통해 ‘에너지 복지시대’를 열어 나갑시다.

올 한 해, 여러분 모두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하는 한 해가 되어 만복을 누리고 바라시는 꿈 모두 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임총재 한국석유일반판매소협회 회장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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