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통에 특효’ 명성 자자
[한국에너지신문] 엄나무는 우리나라 산과 들에 자생하며 ‘엄목(嚴木)’ 또는 ‘음나무’라고도 불립니다. 나무껍질은 약용하며 뿌리와 어린잎은 식용합니다. 뿌리껍질은 ‘해동피’라 하여 예부터 요통에 특효약으로 쓰였으며 한번 치유되고 나면 평생 재발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 약효
강장 보호, 관절염, 당뇨, 거담, 신경통, 신장염, 요통, 위궤양, 위암, 이뇨, 풍, 풍습(風濕), 혈액순환
* 담그는 법
1) 뿌리를 깨끗이 씻어 말려 재료 200g에 담금주 1.8리터의 비율로 담근다. 뿌리에는 다른 부위보다 약 3배 정도의 약효가 있다.
2) 나뭇등걸, 잔가지, 나무껍질 200g에 담금주 1.8리터의 비율로 담근다.
3) 서늘한 곳에 6개월 이상 저장하고, 하루에 소주잔으로 한 잔씩 1~2회 공복에 마시면 좋고 치유되면 복용을 중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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