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1기 빛가람 학점과정 성료
전력거래소, 1기 빛가람 학점과정 성료
  • 안솔지 기자
  • 승인 2017.08.0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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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료생 사후 관리 및 교육과정 개선 통해 전력산업 대표 인재양성 과정될 것
▲ 지난달 28일 전력거래소의 제1기 빛가람 학점과정을 마친 수료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지난달 28일 전남대 등 10개 대학 졸업반 50명을 대상으로한 직무능력 및 블라인드 채용 중심 '제1기 빛가람 학점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빛가람 학점과정'은 지역인재를 중심으로 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채용을 확산하기 위해 전력거래소, 한전KPS, 한전KDN 등 3개 공공기관의 주관으로 지자체·대학·정부가 참여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이 과정은 전력산업 분야에 대한 종합 직무교육 과정으로 전력시장 및 전력계통을 운영하는 전력거래소 고유 직무관련 교육을 중심으로 한전KPS, 한전KDN의 직무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또 전력설비 현장견학과 에너지 신산업 분야 외부전문가 강의 및 실제 취업 관련 직무 중심 채용 특강 등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지원을 위한 교육을 운영했다.

유상희 이사장은 "빛가람 학점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이 전력산업의 핵심인재가 되기 바란다"며 "전력거래소는 다양한 직무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수료생은 "현장 실무 전문가 강의를 통해 전력산업에 대해 배울 수 있었고, 이번 과정을 통해 습득한 지식이 블라인드 채용 과정에서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경무 기획처장은 "수료생 사후 관리를 통한 취업효과 분석과 참여기관 워크샵을 통해 교육과정을 개선하고 전력산업의 대표 인재양성 과정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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