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다함께 일자리 추진단' 출범
전력거래소, '다함께 일자리 추진단' 출범
  • 안솔지 기자
  • 승인 2017.07.27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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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의 정규직화·좋은 일자리 창출 과제 전담
▲ 27일 전력거래소 '다함께 일자리 추진단' 관계자들이 출범식을 마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나주 본사에서 정부가 추진 중인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및 좋은 일자리 창출 과제를 전담할 '다함께 일자리 추진단'을 발족했다고 27일 밝혔다.

'다함께 일자리 추진단'은 전력거래소 이사장과 노조위원장을 공동단장으로 두고 노사가 공동 참여하는 근로자 참여형 일자리 창출 기구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 일자리 창출관련 국정과제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가이드라인에 부합하는 종합전략을 수립하는 역할도 맡는다.

유상희 이사장은 "공공부문에서 사람중식의 혁신 패러다임을 실현하고, 고용안정을 통해 국가 복지증진과 경제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며 "노사공동의 추진단을 모범적으로 운영해 비정규직의 고용안정과 차별개선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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