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현장'에서 노사간 '화합' 찾다
한전KPS, '현장'에서 노사간 '화합' 찾다
  • 안솔지 기자
  • 승인 2017.07.1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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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헌 사장, 대전송변지사에서 첫 현장 노사협의회 개최
▲ 18일 한전KPS 대전송변전지사 강당에서 개최한 현장 노사협의회에 참석한 노사 관계자들이 다양한 현안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정의헌 한전KPS 사장이 현장경영 실천을 위해 직접 사업소 현장을 찾았다.

한전KPS는 대전송변전지사 강당에서 정의헌 사장, 김상철 노조위원장 등 사측과 노조측 노사협의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정의헌 사장 취임 후 처음 시행한 현장 노사협의회에서 "송변전 사업 특성상 열악한 현장이지만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오늘 노사 간 최선을 결과를 이끌어내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한 노사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 노사협의회에서는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송변전 사업 현안 및 대책 등 2건의 보고안건과 2건의 협의안건에 대한 합의점을 찾으며 현장경영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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