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솔라, 휴게소 옥상건물에 190kW급 태양광발전 시스템 설치
[한국에너지신문] 구리~포천 간 민자 고속도로 별내 휴게소 지붕에 190kW급 태양광 발전소가 설치됐다.
지난달 30일 6년 만에 개통한 이 고속도로는 서울에서 포천까지 자가로 35분 소요된다. 특히, 고속도로 별내 휴게소 지붕에는 190kW급의 태양광 발전소가 설치됐다. 시공은 태양광 사업자인 메가솔라가 맡았다.
메가솔라 측 관계자는 "해당 휴게소에 태양광발전시스템을 설치해 휴게소 전체 전력 소비량 중에서 20~30%에 해당하는 양을 신재생에너지로 쓰게 됐다"고 밝혔다.
김문수 전무는 “이번 고속도로 휴게소 태양광 시스템 시공을 발판으로 더욱 폭넓은 분야의 태양광발전소 시공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해당 고속도로의 휴게소 건축물에는 태양광발전소, 지열발전 등의 신재생에너지 시설이 도입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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