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위 통해 빛가람 행복나눔 파트너 될래요"
"사회공헌위 통해 빛가람 행복나눔 파트너 될래요"
  • 안솔지 기자
  • 승인 2017.07.05 16: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력거래소 사회공헌위원회 발족…지속가능한 나눔 문화 확산 노력
▲ 지난달 26일 전력거래소 사회공헌위원회 발족 행사에 참석한 유상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사진 왼쪽 네 번째)과 이숙희 여성경제인협회 광주지회장(사진 왼쪽 다섯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지속가능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추진을 위해 '사회공헌위원회'를 발족했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

전력거래소 사회공헌위원회는 지역 수혜자 중심의 사회공헌 체계 구축을 위해 민간에서 공동위원장을 함께 맡게 된다.

이날 첫 번째 회의에서는 전남·광주 지역과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나주시청, 전남사회복지협의회 및 사회복지시설의 현장 전문가들이 함께 했으며, '2017년 사회공헌기본계획'에 따라 사회공헌비전을 '빛가람 행복나눔 파트너'로 정했다.

이날 정한 비전에 따라 기관 특성을 반영한 사회공헌, 수혜자중심 사회공헌 활성화, 사회공헌 인프라 구축 및 내부역량 강화 등 4개의 추진전략을 기반으로 17개 세부 실행과제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전력거래소는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인별 내부평가에 사회공헌활동을 별도 평가항목으로 두고 있다. 올해에는 '반디봉사단'을 중심으로 사회복지시설 전기를 LED 등으로 교체해주는 '착한전기 에너지 나눔 캠페인'과 '청소년 전기교실', '지역사회 노후전기시설 점검' 등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를 성실히 수행할 예정이다.

유상희 이사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강화해 전남·광주 지역을 밝히는 빛이 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