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확인서류 검증방법, CFSI 해외 사례 등 실무중심 교육
[한국에너지신문] 한전KPS(사장 정의헌)는 지난달 29일 광주전남혁신도시 본사에서 품질경영실장 등 14개 원자력 전 사업장 품질부서 실무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위조품·모조품 및 의혹자재 유입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원자력발전소에 공급되는 기자재의 품질확보를 통해 발전설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품질확인서류 검증방법, CFSI 해외 사례 등 실무중심으로 교육을 시행했다.
허상국 품질경영실장은 “원자력발전소의 위변조 자재 유입을 철저히 방지해 고객의 가치뿐만 아니라 우리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실무담당자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교육생들은 위조품과 모조품, 의혹자재 유입방지활동의 어려움에 대한 건의사항을 내고, 품질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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