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신문] 한전KPS(사장 정의헌)는 3일 광주전남혁신도시에 위치한 본사에서 ‘2017년도 한전KPS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정의헌 사장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들과 한전KPS 서포터즈로 선발된 대학생 20명이 함께했다.

지역사회 우수인재들과의 소통과 더불어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한전KPS를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한 한전KPS 대학생 서포터즈는 2015년부터 매년 광주-전남 지역 대학생을 선발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날 정의헌 한전KPS 사장은 “이번에 선발된 대학생 서포터즈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전KPS을 알리는 데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정 사장은 “앞으로 ‘꿈’을 가진 ‘청춘’으로서 대학생이 쌓아야 할 역량을 키우는 한편, 한전KPS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서도 많은 경험을 쌓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한전KPS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은 회사 홍보 영상 상영, 서포터즈 대표 선서, 임명장 수여에 이어 서포터즈 자기소개 및 팀 편성, 서포터즈 운영안 발표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한전KPS 대학생 서포터즈는 오는 9월까지 발전소 현장 체험과 하절기 에너지 절약 캠페인, UCC 등을 통해 한전KPS를 홍보한다.

안솔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