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상산업기술원, 양주시 천생연분마을과 자매결연
한국기상산업기술원, 양주시 천생연분마을과 자매결연
  • 이욱재 기자
  • 승인 2017.07.0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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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문제에 대한 공동체 의식 제고... 일손돕기 및 기부활동 진행
▲ 1일 김종석 한국기상산업기술원장(사진 좌측)과 고세영 천생연분마을 위원장(사진 우측)이 양 기관 '1사 1촌 자매결연' 행사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한국에너지신문] 지난 1일 한국기상산업기술원(원장 김종석, 이하 ‘기술원’)은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 위치한 천생연분마을(위원장 고세영)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었다.

천생연분마을은 ‘연’을 테마로 약 2000평의 연단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농촌체험, 음식체험, 문화체험, 주말농장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기술원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상생발전의 정신을 바탕으로 천생연분마을과 농촌 문제에 대한 공동체 의식을 제고하고, △일손돕기 △지역 특산물 구입 △기부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1사1촌 자매결연 협약식과 동시에, 천생연분마을에서 1일 개최한 '제6회 연꽃인연축제'에 참석해 주민들이 마을의 특산품인 연잎으로 직접 만든 물품 등을 구입하는 등 상생협력의 첫걸음을 시작했다.

김종석 원장은 “이번 1사1촌 자매결연이 일시적인 만남이 아닌 장기적인 교류의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며, “천생연분마을과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교류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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