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태풍 '난마돌' 대비 백색비상 발령
한전, 태풍 '난마돌' 대비 백색비상 발령
  • 안솔지 기자
  • 승인 2017.07.04 10: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난종합상황실 운영…설비 점검 및 복구장비·인력 신속 지원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이 북상중인 3호 태풍 '난마돌'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백색' 비상을 발령하고 재난종합상황실 운영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한전은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해 난마돌로 인한 정전 및 전력설비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발생시 복구장비와 기술인력을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한전은 변압기, 철탑, 전주 등 재해 취약시설에 대한 특별점검과 더불어 해안가·하천변 등 상습 침수지역의 피해예방을 위해 배수로와 방수관·배수펌프 등 침수방지시설을 점검했으며 피해발생시 긴급 복구 지원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또 집중호우 및 강풍에 의한 고객의 전력설비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에는 복구장비 및 기술인력을 지원해 신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