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본부,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고리본부,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 안솔지 기자
  • 승인 2017.06.2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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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자력본부, 기장군과 함께 지역상권 활성화 위한 가두홍보 캠페인
▲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기장군과 함께 27일 오전 고리원자력본부 정문 일대에서 지역상권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기장군과 함께 27일 오전 고리원자력본부 정문 일대에서 지역상권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만성적인 경기 불황에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발병 등의 악재까지 더해져 지역상권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캠페인에는 노기경 고리원자력본부장, 서병만 노조위원장 등 고리원자력본부 노사 주요 간부, 이도준 기장군 부군수 등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본부 및 상주협력사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어려움에 처한 발전소 인근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고리원자력본부와 기장군은 이날 실시한 가두홍보 외에도 소속 직원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주변지역 식당 이용을 적극 권장하는 등, 인근 지역과의 상생 및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노기경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이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발전소 인근 지역 상인과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고리원자력본부는 발전소의 안전은 물론, 지역과의 동반 성장을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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