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대비 방안 및 업계 발전 위한 건의·애로사항 논의
[한국에너지신문] 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초청해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기술포럼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조휘만 LH 주택시설처 처장을 비롯한 LH 관계자 8인과 전기공사협회, 전기신문사, 전기산업연구원 직원이 참석했다.
조휘만 처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도래와 주택 전기분야의 역할'에 대한 기조발제를 통해 스마트홈 및 스마트시티 현황과 핵임요소인 사물인터넷·클라우스 컴퓨팅·빅데이터·모바일(ICBM) 구성, 제로에너지주택, 정부의 에너지신산업 정책방향 등에 대해 발표했다.
조 처장은 "시장은 이미 IoT 등으로 대변화를 맞이했다"며 "정부 관계부처와 대·중소기업이 상생협력을 통해 기술 개발·실증에 나서야 우리나라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기공사업계 발전을 위한 건의 및 애로사항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고, 전격심사세부기준 개선방안, 대규모 전기공사 공구분리 발주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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