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범구 충남대 교수, KINS 청렴옴부즈만 대표 선출
정범구 충남대 교수, KINS 청렴옴부즈만 대표 선출
  • 안솔지 기자
  • 승인 2017.06.1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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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원자력 분야 반부패·청렴 정책 활동 참여
▲ KINS 제3대 청렴옴부즈만 대표로 선출된 정범구 충남대학교 교수.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원장 성게용)은 지난 12일 정범구 충남대 경영학과 교수를 '제3대 청렴옴부즈만 대표'로 위촉했다.

KINS는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청렴성과 투명성을 모니터링하고 관련 제도를 개서하기 위해 2010년부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청렴옴부즈만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제3대 청렴옴부즈만으로는 정범구 교수, 이광진 대전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기획위원장, 유병로 한밭대학교 교수를 위촉했으며, 12일 첫 회의를 통해 정범구 교수를 옴부즈만 대표로 선출했다.

정범구 교수를 대표로 하는 제3대 청렴옴부즈만은 2년 간 활동하게 되며, 원자력 안전 분야 반부패·청렴 정책 활동에 참여해 기관의 청렴도를 제고하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정범구 교수는 "원자력 안전 분야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가 높은 만큼 기관의 청렴성을 높이기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임하겠다"고 밝혔다.

성게용 원장은 "KINS가 청렴 선도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청렴옴부즈만 3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청렴 동반자로서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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