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전북본부, 건축물 에너지절약 설계지원
에너지공단 전북본부, 건축물 에너지절약 설계지원
  • 이욱재 기자
  • 승인 2016.12.0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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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절약계획서 작성에 도움…‘찾아가는 서비스’로 민원 해결
▲ 한국에너지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관순)는 11월 30일부터 전주지역의 소규모 설계사무소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민원 서비스'를 실시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관순)가 ‘찾아가는 민원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다.  

전북지역본부는 정부 3.0 ‘찾아가는 민원 서비스’의 일환으로 지난달 30일부터 전주지역의 소규모 설계사무소를 방문해 에너지절약계획서 작성 방법과 건축물 에너지 절약 계획서에 관한 통계시스템 활용방법 등을 안내하는 서비스를 실시했다.

‘에너지절약계획서’는 연면적 500㎡ 이상의 건축물의 허가 신청 시, 국토교통부의 고시에 따라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하는 서류다. 이 계획서는 건축, 기계, 전기 부분에 대한 의무사항 적용여부와 에너지 성능지표에 따른 건축물의 에너지절약 설계에 관한 기준을 나타내는 자료다.

하지만 소규모 설계사무소는 계획서 작성 경험이 부족해 건축허가 지연 등의 문제가 발생하곤 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한국에너지공단 전북지역본부는 지역 건축사들을 찾아가 접수방법부터 계획서 작성지원에 이르는 현장밀착서비스를 실시했다.

박관순 한국에너지공단 전북지역본부장은 “정부 3.0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앞으로도 현장소통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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