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조환익 ‘전력 판매개방-전기료 인상’ 발언 없다”
한전, “조환익 ‘전력 판매개방-전기료 인상’ 발언 없다”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6.06.2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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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신문]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은 27일 국회 업무보고에서 조환익 사장이 “판매시장 개방으로 농사용 및 교육용 전기요금이 오를 것이라고 확정적으로 발언한 바가 없었다”고 밝혔다.

한전은 “농사용, 교육용 전기요금에 대해서는 향후 판매시장 개방 이후에도 공공성이 유지될 수 있도록 정부와 긴밀히 협의할 계획”이라며, “전기요금은 연료가격, 환율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으므로 판매시장 개방이 반드시 전기요금 상승으로 이어진다고 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일부 경제매체는 이날 전력시장 개방을 놓고 산자부와 한전이 전기요금 전망에 대해 견해차가 있다는 제하의 보도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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