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 ‘임업멘토 50인 위촉식’개최
한국임업진흥원, ‘임업멘토 50인 위촉식’개최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6.02.1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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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전문가·임업초보인과 일반인 상대로 성공노하우 전수
▲ 한국임업진흥원은 경북 영주 산양산삼·산약초 홍보교육관에서 임업멘토 50인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앞으로의 활동방향을 공유하는 위촉식 행사를 19일 개최했다.

[한국에너지신문] 출발선에 선 새내기 입업인들을 지원하고 멘토링 할수 있는 행사가 개최됐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2월 19일 경북 영주의 산양산삼·산약초 홍보교육관에서 임업멘토 50인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앞으로의 활동방향을 공유하는 위촉식 행사를 개최했다.

임업멘토 50인에 선정된 임업인은 초보 임업인이나 임업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에게 성공노하우를 전수하겠다는 뜻을 가진 전문임업인들로 지난해 임업관련 협회에서 추천을 받아 현장면담과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 김남균 한국임업진흥원 원장이 ‘임업멘토 50인 위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임업진흥원에서는 임업멘토 대상으로 심층인터뷰를 통해 임업멘토들의 핵심경영노하우 사례집을 지난 1월에 발행했고 유관기관 및 임업단체를 통해 임업인들에게 배포하고 임산물교육센터, 산양산삼 산약초 홍보교육관 등에 비치해 이용객들이 구독할 수 있도록 활용할 계획이다.

선정된 임업멘토 50인은 금년 한 해 동안 임업진흥원에서 수행하는 임업인 대상 교육사업과 컨설팅 사업에 전문강사와 컨설턴트의 자격으로 활동한다. 또한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와 맞물려 증가추세에 있는 귀산촌 희망자들의 안내자 역할도 할 계획이다.

김남균 한국임업진흥원장은 “임업멘토 50인은 임업이라는 어려운 산업환경 속에서 꿋꿋이 임업의 길을 걸어오며 실패에서의 교훈과 성공의 노하우를 축적해 오신 분들”이며 “임업멘토 분들의 다양한 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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