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에너지부 어니스트 모니즈, "LED가 에너지 지배"
미 에너지부 어니스트 모니즈, "LED가 에너지 지배"
  • 조승범 기자
  • 승인 2015.12.14 11: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에너지] 포브스는 6일자 보도를 통해 앞으로 LED시장이 에너지산업에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했다. 포브스는 친환경 에너지부는 전 세계적으로 100 억불 규모의 LED 조명기구를 설치하는 글로벌 프로그램을 발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국 에너지부 장관인 어니스트 모니즈는 5일, 고효율 조명기구 가격이 주목할 만한 하락세를 보였다며 이같은 계획을 발표했다고 알려졌다. 모니즈는 “혁신과 비용절감이 어떻게 실제 운용으로 이어지는가에 대한 예를 보여주고, 결국 탄소가스 절감과 사회적인 만족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6년간, LED조명의 가격은 90퍼센트까지 떨어졌다”고 덧붙였다.

미국에서 LED 판매가 2년간 6배의 증가세를 보이며 현재 80만개가 사용 중이다. 에너지부는 LED 부문이 2030년까지 미국 시장에서 84%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며, 2030년에 전등을 이용한 에너지 소비를 40% 줄인다면, 오늘날 미국의 24만 가정이 하루 소비하는 에너지 소비가격 260억 달러를 초과하는 절약 효과를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한 전망은 전구를 최대한 많이 설치해, 기후 대책에 대비하도록 한다. 특히 현재 전력이 부족한 농촌 지역에 대한 전략이 곧 수립될 것이다.


요즘, 인도는 200백만 개의 조명기구를 농촌 지역에 보급하기 위해, 1달러에 구입하고 있다. 필립스 조명 대표이사인 에릭 론돌렛은 현재 개도국에는 300백만 가로등이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오직 10퍼센트만이 유용한 기술을 사용하고, 그중에 오직 1퍼센트가 네트워크로 연결돼 있다고 덧붙였다. 론돌렛은 “네트워킹을 통해 50%의 에너지를 저장하고, LED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요즘,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기술이 합성되는 추세이다. 필립스는 최근 태양광과 LED기술이 결합된 76,000개의 가로등을 인도에 설치하는 협약에 사인했다. 론돌렛은 이러한 기술보다 더욱 탄소중립적인 기술은 없다는 의견을 밝혔다.



한편, 미국 친환경에너지부는 비즈니스 영역, 지엽적 혹은 글로벌 개발 업체들과 함께 공동체를 구성해왔다. 또한 주정부 및 지방정부와 함께 투자, 매매, 흥행, 재정지원 혹은 LED와 같은 진전된 라이팅 제품을 설치하는 정책을 실현해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