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날씨 … 덥고, 남부지방에 많은 비"
"6월 날씨 … 덥고, 남부지방에 많은 비"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05.2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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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3개월 전망 발표 태풍 영향 클 듯

6월 날씨는 이동성 고기압과 상층 한기의 영향으로 기온 변화가 크겠으나, 기온은 대체로 평년보다 높은 경향을 보일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3개월 날씨 전망을 통해 6월 후반에는 남쪽에서 활성화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다소 많은 비가 올 때가 있고,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을 것이라도 예보했다.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7월에는 남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아 흐린 날이 많고,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올 때가 있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내다봤다.

8월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 때가 많겠다. 

상층 한기 남하에 따른 대기불안정과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올 때가 있겠으나, 지역적인 편차가 클 전망이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겠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겠다.

기상청은 "여름철 기온과 강수량은 대체로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계절내 변화가 크고, 태풍은 11~14개가 발생해 2~3개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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